
이번 안산도 그렇고 저번 김포도 그렇고, 수비적인 팀들을 만났을때 우당탕 골이나 딸깍 롱패스 외에는 할수있는게 없어보여서 아쉬움...
2025-04-07 22:52
박수빈, 이정빈이 모두 못나오고 파트너로 전문 미들이 아닌 박광일이 나오니까, 미들에서 사무엘이 혼자서 볼위닝이랑 전진패스 찌르는 역할을 모두 수행해야했고, 이 때문에 조직적으로 볼을 상대진영으로 운반하기 보다 롱킥(+롱스로인) 위주로 전개됨. 물론 양쪽 윙에스피디한 김범수 박지원을 배치해서 이러한 경기 컨셉을 확고하게 한 것과, 결과적으로 이들을 통해서 골까지 만들어 낸 건 고무적임. 그러나 상대 골키퍼 실수가 수반된 골이기 때문에 완성도가 높은 공격이었다고 보긴 어렵고, 애초에 이런 롱볼은 성공확률이 낮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지양해야할듯함. 차라리 후이즈 뚝배기 겨냥한 크로스 위주 플레이가 나을정도..
아무튼 이번 승삼 감사하게 생각하고, 홍창범 김주원 이정빈 돌아올때까지 기도메타로 버텨야할듯… 여름이적시장때 진짜 추경?으로 뎁스 강화해야 플옵권 갈 수 있을듯
이번 안산도 그렇고 저번 김포도 그렇고, 수비적인 팀들을 만났을때 우당탕 골이나 딸깍 롱패스 외에는 할수있는게 없어보여서 아쉬움...
2025-04-07 22:52